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KB금융의 따뜻한 파트너십"

by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고금리, 내수 부진 등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하며, '따뜻한 파트너십'을 핵심가치로 실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금융을 넘어 돌봄과 상생으로 확장된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 금융지원책으로는 KB국민은행의 8조원 규모 금리우대 프로그램이 있다.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는 3조원, '한시 특별 금리우대'는 5조원으로 확대되어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는 230억원을 특별 출연하여 총 8,4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혁신성장기업, 수출기업 등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우대 협약보증서를 발급 받거나, 최대 1.5%p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국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업체에는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5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상생 대출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수출 컨설팅 및 '수출 바우처'를 운영, 기업당 최대 200만원 상당의 관세 대응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책자금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접근성과 처리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KB금융은 단기 금융 지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약 135억원을 투입, 출산·육아 휴직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민·관 공동 돌봄 생태계 조성의 일환이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전국 477개 착한가격업소에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KB마음가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규모 창업자인 푸드트럭 사업자들을 위한 'KB착한푸드트럭'도 지원하고 있다. 푸드트럭에는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 무인주문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사회봉사 현장 및 재난 현장에서 판로도 확보해주고 있다.



KB금융 계열사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KB증권은 30억원 규모 'ESG 가치확산 투자조합'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KB손해보험은 화재 취약 점포 환경 개선과 자녀 학습물품을 지원 중이다. KB국민카드는 'KB사장님+'와 'ESG 특별관'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판매 채널과 상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