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영화제 예심에 총 1천891편의 영화가 출품됐다고 25일 밝혔다.
제19회(1천197편) 때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역대 최다 출품 편수라고 집행부는 설명했다.
김영우 프로그래머는 "그간 단편영화 중심 영화제가 부재해 창작자들이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장르 중심 영화제로, 창작자의 개성과 색깔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폭넓게 수용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품작들은 감독과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다. 최종 경쟁 부문 진출작은 본심 이후인 오는 9월 공개된다.
2002년 처음 열린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유명 감독과 배우를 배출하며 '상업영화계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20주년이던 2021년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최근 장재현, 한준희, 윤가은, 엄태화, 이상근, 이옥섭, 조성희 등 7명의 영화감독이 집행부를 구성해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집행부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작품, 예측 불가능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감독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가 한국 영화산업에 신선한 자극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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