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굿보이'는 전직 운동선수 출신의 경찰들이 모인 특수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당찬 성격의 지한나를 연기 중이다. 실제 사격 훈련까지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 그는, 냉철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지닌 '에이스'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위기 앞에서 "내가 미끼가 되면 되니까"라며 작전에 자처하거나 동료의 아픔을 공감하는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내는 장면 등에서는 김소현의 폭넓은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당당하면서도 따뜻한 이중적인 매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테토녀' 캐릭터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지한나는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와의 갈등, 전 연인과의 서사 등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로, 김소현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이 감정의 결을 정확히 표현해내며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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