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불꽃야구' 출신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폭발했다.
박찬형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KT 위즈전에 개인 통산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찬형은 대타로 출격했다.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2-2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 전민재 타석에 박찬형이 대타 등장했다. 전민재가 2회초 수비 과정에서 손바닥을 다친 탓이다.
박찬형은 KT 선발투수 고영표의 초구에 냅다 방망이를 휘둘렀다.
맞는 순간 우측으로 쭉 뻗어나가며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박찬형의 타구 스피드는 161.8km,발사각도는 26.4도로 나타났다.
박찬형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독립리그에서 꿈을 키워나갔다. 박찬형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찬형은 독립리그 화성 코리요 소속으로 타율 0.379를 기록했다.
박찬형은 지난달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해 프로에 왔다.
박찬형은 18일 드디어 1군 무대를 밟았다. 19일 한화전에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전민재는 단순 타박상이며 아이싱 중이다.
부산=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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