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라이언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300평 규모의 드림 하우스를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채널에는 '브라이언 꿈을 이루다. 드림 하우스 신나게 청소하는 브라이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최근 입주한 300평 규모의 럭셔리 대저택을 공개했다. 3D 도면을 바탕으로 완성된 그의 집은 실제 모습이 도면보다 더 아름다워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어떤 게 그래픽인지 모르겠다", "도면보다 예쁘다", "진짜 미국집 같다"며 놀라워했다.
브라이언의 집은 1층에 넓은 거실과 메인·보조 주방, 개인 헬스장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뒷마당에는 수심 2.5m의 리조트급 수영장과 자쿠지까지 설치해 '넘사벽' 규모를 자랑했다.
브라이언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뒷마장으로 향하더니 청소를 시작했다. 낙엽이 떠 있는 수영장을 발견하고는 수영장 청소기를 가동한 뒤 직접 뜰채를 들고 나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풀빌라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람 같지 않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고, 브라이언은 "난 이게 귀찮지 않고 기분이 좋다"며 '청소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브라이언의 초호화 드림 하우스는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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