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가 오늘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Xiaomi 스토어 IFC몰 서울 여의도점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고품질 제품, 정직한 가격,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샤오미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이번 매장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며, 샤오미는 이를 계기로 한국 시장과의 깊은 연결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픈 기념식에는 샤오미 국제사업부 동아시아 지역 총괄 앤드류 리(Andrew Li)와 샤오미코리아 사장 조니 우(Jony Wu), 샤오미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총괄 키코 송(Kiko Song), 샤오미코리아 스토어 익스팬션 이사 오용근, 그리고 IFC몰 김희정 상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샤오미 미팬 스토어 매니저와 다양한 주요 귀빈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이번 매장은 6월 24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샤오미의 ‘뉴 리테일(New Retail)’ 전략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사례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합하고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가전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샤오미의 'Human × Home' 스마트 생태계 기반의 제품을 선보인다.
샤오미코리아는 오픈을 기념해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BIG 4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한 한정 프로모션이 추가로 운영된다.
김희정 IFC몰 상무는 "샤오미의 첫 한국 공식 오프라인 매장이 IFC몰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글로벌 기술 경험은 물론 IFC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앤드류 리(Andrew Li) 샤오미 국제사업부 동아시아 지역 총괄은 “한국 첫 Xiaomi 스토어의 공식 오픈을 맞아 고객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 매우 뜻깊다. 특히 IFC몰 김희정 상무님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매장을 위한 우수한 입지 제공과 전폭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미디어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초 라이카와 협업한 Xiaomi 14T를 시작으로 Xiaomi 15 시리즈, 그리고 오늘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까지 지속적으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더 많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매장 오픈과 함께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글로벌 출시 초기 국가 중 하나로,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밴드 신제품은 1.7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해상도 212×520, 326PPI)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작 대비 25% 밝아진 1,500니트의 최대 밝기를 지원한다. 진공 밀봉 구조와 2.0mm 대칭형 초슬림 베젤 덕분에 화면 대 본체 비율이 기존 66%에서 73%로 향상되었고, 메탈 소재의 세련된 본체는 무게 15.95g, 두께 10.95mm로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정밀한 피트니스 추적 기능도 강화됐다. 업그레이드된 9축 모션 센서와 스포츠별 맞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150개 이상의 운동 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산소 섭취량(VO₂ max), 운동 부하, 회복 시간 등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해 사용자 퍼포먼스 향상을 돕는다. 특히 수영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AI 기반 스트로크 인식, 실시간 심박수 측정 기능이 적용됐다.
랩 카운트 정확도는 96%에 달하고, 5ATM 방수 기능도 갖췄다. 사이클링 시에는 블루투스를 통한 속도계 연동으로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피트니스 레벨에 맞춘 10가지 러닝 프로그램도 내장돼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 페이스 추적, 주간 활동 점수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 목표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웰니스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 아시아수면의학회(Asian Society of Sleep Medicine), 중국수면연구협회(Chinese Sleep Research Society) 등으로부터 인증받은 첨단 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수면 시간과 질, 패턴을 분석한 일간·주간·월간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수면 습관 개선을 돕는 21일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24시간 심박수 혈중 산소(SpO₂) 모니터링 기능과 이상 수치 알림, 스트레스 추적 및 이완 유도 알림 기능을 탑재했다. 생리 주기 예측과 증상 기록 등 여성 건강 관리 기능도 지원하며, 전반적인 헬스케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저전력 하드웨어와 지능형 전력 절감 알고리즘으로 최대 21일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진동 커스터마이징, 직관적인 디바이스 연동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나아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의 연동을 통해 전화 수신 확인, 빠른 메시지 회신, 알람 및 일정 동기화는 물론, 샤오미 스마트 허브(Xiaomi Smart Hub)를 통해 배터리 잔량 확인, 음량 조절, 노이즈 캔슬링 모드 전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기 찾기, 원격 카메라 셔터,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제어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해 일상 속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 밴드 10은 미드나잇 블랙, 글레이셔 실버, 미스틱 로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59,800원이다. 펄 화이트 색상의 프리미엄 세라믹 에디션은 79,800원이다.
레드미 노트 14 5G가 SK텔레콤, KT, LG U+ 등 주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판매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레드미 노트 14 5G는 7.99mm의 슬림한 두께에 IP64 방진·방수 등급과 고릴라 글래스 5를 적용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6.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주사율과 21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뛰어난 야외 시인성과 부드러운 화면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텍 Dimensity 7025-Ultra 칩셋과 최대 12GB RAM, 512GB 저장공간, 5110mAh 대용량 배터리, 45W 고속 충전이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1억800만 화소 OIS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과 AI 기반 편집 기능, 20MP 전면 카메라가 탑재돼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듀얼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화면 내 지문 인식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으며, 8GB+256GB 모델 기준 출고가는 319,000원이다.
샤오미코리아 조니 우 사장은 “국내 첫 공식 매장 오픈은 샤오미에게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정직한 가격에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한국 소비자 및 미 팬 여러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오늘 이렇게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본 행사에 함께해주신 언론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