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제 무리뉴 감독이 새 공격수 영입이 임박했다. 다만 제자 손흥민은 아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존 듀란이 페네르바체로 이적한다. 두 구단 간의 합의도 완료됐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알나스르는 듀란의 연봉을 전액 지불하는 조건으로 페네르바체 임대를 허락했다. 듀란은 페네르바체의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최근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자, 무리뉴 감독과의 회담으로 영입을 노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가 원한 선수는 듀란이었다. 2019년 엔비가도에서 프로로 데뷔한 듀란은 활약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이적했다. 시카고 파이어 소속으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끌어올린 그는 2022~2023시즌 빌라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유럽 무대 생활을 시작했다. 합류 이후 두 시즌 동안 듀란의 활약은 아쉬웠다. 49경기에 출전해 8골에 그쳤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첼시가 듀란을 원하며 빌라를 떠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듀란은 빌라에 남아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듀란은 2024~2025시즌 전반기에만 12골을 넣었다. 특히 교체로 출전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슈퍼 서브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아스널, 첼시 등의 이적 후보로 거론됐던 듀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택했다.
알나스르의 구애를 받은 듀란은 사우디에 무려 연봉 4배 인상 조건으로 이적을 택했다. 알나스르에서 6개월 동안 무려 130억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듀란은 알나스르에서 18경기 12골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을 마친 듀란은 6개월 만에 알나스르를 떠나 유럽으로 복귀하게 됐다. 페네르바체는 듀란을 데려오며 알나스르에서 받는 연봉을 보장해줄 것으로 보인다. 듀란으로서는 유럽 복귀와 더불어 막대한 연봉까지도 유지하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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