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최근 올린 셀카 사진이 다시 한번 '보정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일 박봄은 "나들이 사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프숄더 니트 톱에 짧은 단발, 짙은 메이크업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는 다양한 각도에서 셀카를 촬영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시선은 사진 속 배경에 꽂혔다.
사진 속 보도블럭, 건물 기둥, 유리창 프레임 등이 부자연스럽게 휘어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일부 누리꾼은 "저게 진짜 필터를 안 쓴 건가?", "사람이 휜 게 아니라 배경이 휘었네", "카메라가 왜곡된 건지, 보정 흔적인지 헷갈린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셀카 각도에 따라 기둥이 안으로 휘어지거나 보도블럭의 라인이 물결치듯 일그러진 모습은 누가 봐도 자연스럽지 않아 '무보정'을 강조한 박봄의 주장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박봄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진한 메이크업으로 보정 어플 필터를 과하게 쓴 거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박봄은 "필터 안 써요", "화장한 거예요"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랜 팬들과 재회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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