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부상에서 한명이 복귀하자 경기중 주전이 또 부상으로 교체됐다.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옆구리쪽 불편감으로 교체됐다. 일단 얼음찜질로 문제 부위를 살피는 중.
고승민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3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귀중한 추격의 1타점 안타를 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쳐지만 7회 교체됐다.
1회말 첫 타석에 상대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에게서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0-2로 뒤진 2회말 2사 1,2루에서도 우전안타로 1타점을 올려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6회말 두번째 투수 이정용을 상대로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
그리고 7회초 수비 때 김민성으로 교체됐다. 김민성이 3루수로 들어가면서 3루수로 출전했던 박찬형이 2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6회말 타격 때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였다. 롯데 관계자는 "고승민이 우측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얼음찜질 진행 중이며, 경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타율 3할8리(481타수 148안타) 14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2루수 주전 자리를 꿰찼던 고승민은 이미 한차례 부상을 당한적이 있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왼쪽 발목을 다쳐 시즌을 늦게 출발했었다. 올시즌은 71경기서 타율 2할9푼9리(274타수 82안타) 2홈런 30타점 42득점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부상이 많은 롯데 야수진에서 또 부상 이탈이 나올까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특히 이날 KT 투수 박영현의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아 폐출혈로 휴식을 취했던 장두성이 막 1군에 올라와 출전을 한 상황에서 주전이 바로 통증으로 교체되다 보니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백업 선수들로 주전들의 공백을 메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 여러 선수들이 힘을 모아 3위까지 올라와 1위에 도전할 기회를 만든 상황에서 또 주전이 이탈하는 것은 전력 손실과 더불어 팀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큰 부상이 아니라 2일 경기에 곧바로 출전하거나 며칠만 쉰다면 다행이지만 몇 주간의 장기간 이탈은 롯데에겐 또한번 아픈 소식이 될 수밖에 없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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