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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전부터 베루나돔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3MC가 등장하자 관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이 돔 전체를 뒤흔들었다. 역대 최장수 MC 샤이니(SHINee) 민호와 '쇼! 음악중심'에서 안정적인 진행력을 보여준 ZEROBASEONE 김규빈,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에이나가 3MC로 합을 맞춰 오프닝 멘트로 개막을 알렸다. 'PLAYFUL SUMMER!'라는 주제에 걸맞게 여름 최고의 K-POP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역시 레전드급 신곡 최초 공개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까지, '쇼! 음악중심 in JAPAN'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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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7월 5일) 무대는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는 글로벌 루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상큼한 무대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일본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KiiiKiii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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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 걸그룹 IVE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TREASURE(트레저)가 글로벌한 매력을 발휘했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솔로 아티스트 태민(TAEMIN)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첫째 날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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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대세 반열에 오른 NCT WISH의 무대가 큰 화제를 모았고, 일본 Z세대 대표 아이콘 INI가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전 세계로 확장 중인 매력돌 NiziU는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올해 '쇼! 음악중심 in JAPAN'의 가장 큰 특징은 레전드급 스페셜 스테이지였다. 'PLAYFUL SUMMER!' 주제에 맞춰 라이징 스타들이 레전드 무대를 재해석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NEXZ의 'LOVE ME RIGHT (원곡: EXO)', izna의 'Forever Young (원곡: BLACKPINK)',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Gee (원곡: 소녀시대)', n.SSign(엔싸인)의 '손오공 (원곡: 세븐틴)', NCT WISH의 'Miracle' 등 각 팀이 선배 아티스트의 명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선보여 현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청량미 넘치는 NCT WISH의 'Miracle'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팬들에게 싸인볼을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선사하여 현장에 있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양일간의 대미는 전 출연진이 EXO의 '피터팬(Peter Pan)' 무대를 함께하며 화합의 장을 다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관객들의 끝없는 환호와 컨페티가 쏟아지는 가운데 모든 아티스트들이 하나가 되어 감동적인 엔딩을 연출하며 'PLAYFUL SUMMER!'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K-POP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 여름 최고의 음악 축제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7월 25일(금)과 8월 1일(금) 양일에 걸쳐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