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플레이어 옵션 동의. 아직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9일(한국시각) 한 가지 사실을 지적했다.
스포팅 뉴스는 'LA 레이커스가 정말 이상한 일을 벌이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추측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 점은 정말 이상하다'며 '르브론이 선수 옵션에 동의했다는 사실을 아직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미국 ESPN을 비롯한 많은 매체들은 이미 르브론이 5260만 달러의 연봉에 LA 레이커스 잔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르브론은 올 시즌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5260만 달러를 받고 LA 레이커스에 잔류할 수도 있고, FA(자유계약)로 타 팀 이적을 할 수 있는 옵션이다.
올해 40세, 르브론은 현역 막바지다. LA 레이커스와의 동행을 1년 더 한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르브론의 트레이드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르브론은 여전히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과 트레이드 루머가 돌고 있다.
르브론은 올 시즌 당장 우승 전력을 원하고 있고, LA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미래의 우승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즉, 양 측은 명확한 이견 차이가 있다. 때문에 르브론의 우승 열망을 위해서는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윈 나우 기조를 가진 팀이 5260만 달러를 받는 르브론을 트레이드하긴 쉽지 않다.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매체는 'LA 레이커스는 아직 르브론의 선수 옵션에 동의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며 '르브론의 트레이드 루머가 여전히 꺼지지 않는 이유'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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