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일본 팬들과 뜨거운 추억을 나눴다.
차은우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THE ROYAL'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12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황태자 콘셉트에 걸맞은 의상과 연출로 무대를 꾸몄고,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나눴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차은우의 재치와 다재다능한 면모를 검증하는 '리얼 로열 테스트'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농구, 완력기, 자화상 그리기 등에 도전하고, 능숙한 일본어 실력으로 잰말놀이를 소화하며 운동신경과 센스를 동시에 자랑했다.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안건' 코너에선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대사를 재현하고 솔로곡 '너와 단둘이'를 ASMR로 들려주는 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 11km 마라톤 완주 후기를 전하며 스트레칭 팁도 공유했고 팬들과 함께 복권 번호를 뽑거나 테니스복 차림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첫 미니앨범 'ENTITY'의 타이틀곡 'STAY' 무대와 함께 미공개 신곡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로도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엔 아스트로 콘서트 '스타그래피'에 이어 이번 단독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일 양국에서 입지와 인기를 재확인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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