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공식] 이경규 “방송 때문에 피만 22번” ‘약골 콤비’ 이윤석과 건강 지옥행(‘경이로운 습관’)

by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경규와 이윤석이 다시 뭉쳤다. 이번엔 건강 회복을 위해 진짜 피 뽑고 진짜 놀란다.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건강 프로그램 '경이로운 도전'이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경이로운 습관'에서 노련한 건강 MC로 활약했던 이경규는 이번에도 중심을 잡는다. 그의 오른팔 이윤석까지 합류하며 '규라인'의 정통 건강 예능이 시작된다.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방송 때문에 피를 22번 뽑았다"며 화를 낸 이경규는 이번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3개월 만에 또 피를 뽑았다. 이어진 검사 결과에 제작진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한술 더 떠 이윤석의 LDL 수치는 "삼복더위만 빼고 내복 입는다"는 별명에 걸맞게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미스코리아 출신 이윤아 아나운서는 고도비만 판정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방송부터 위기의 3인방, 과연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웃픈 건강 지옥문이 열리는 SBS '경이로운 도전'은 7월 19일 오전 10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시청자와 만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