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바다의 왕자' '냉면' 메가히트곡 두개로 어떤 무대도 가능."
박명수는 17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썸.남. 박명수의 여름 멜로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여름은 내꺼야 건들지 마. 다가오는 8월에 행사가 무려 10개가 잡힌 남자. 전국 방방곡곡 각설이처럼 다니느라 집에 들어가기 힘든 썸.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바다의 왕자' '냉면; 메가 히트곡 두 개로 어떤 무대든 가능하다. 봄은 김민석, 여름은 박명수, 가을은 아이유, 겨울은 터보다.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8월달에 디제잉을 9군데서 한다. 혹시 만나게 되면 미친 듯이 소리 질러 달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또 한 청취자는 "씨스타 노래를 들으면서 썸남이랑 바다로 드라이브 갔었던 게 기억이 난다. 손을 잡을까 말까 손이 닿을락 말락 진짜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았던 순간. 박명수 씨도 있었죠"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나는 그냥 덥석 잡았다. 나는 과정 필요 없이 여자분 편하게 해드리려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근데 썸녀랑 같이 차를 몰고 가면서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때 한창 일을 진짜 많이 했다"라고 자랑했다.
덧붙여 박명수는 "뭐 그렇게 안절부절 못해. 그냥 잡아버리면 되지. 저는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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