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이태리 유명 카페의 불친절한 서비스를 폭로했다.
19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요트까지 동원한 손태영♥권상우 럭셔리 이태리 가족여행 최종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딸과 함께 이태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점심 식사 후 이탈리아의 유명 카페를 방문했다.
1860년대부터 시작된 이 카페는 화려한 인테리어와 관광객이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사진이 잘 담긴 메뉴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서비스가 문제였다. 성의 없게 접시를 던지는가 하면, 제대로 음식 주문을 넣지도 않은 것. 이에 기분이 안 좋아진 손태영은 "여기 종업원들이 불친절하다. 불친절한 것 뿐 아니라 성의가 없다. 접시를 던진다"라고 폭로했다.
딸 리호 양마저 "나갈 때 내가 눈 돌릴까?"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대충 먹자. 분위기만 즐기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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