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의 '프로젝트 Y'가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프로젝트 Y'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었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프로젝트 Y'가 초청된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초청되는 영화제이다. 이중 '프로젝트 Y'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적인 배우,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앞서 봉준호 감독의 '마더',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아가씨', 김지운 감독의 '밀정'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이언희 감독의 '대도시의 사랑법'과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는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이 초청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Giovanna Fulvi)는 '프로젝트 Y'에 대해 "한소희와 전종서,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강한 흡인력,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액션, 상처 입은 유년기와 생존을 향한 치열한 사투가 어우러져 짜릿한 긴장감과 깊은 감정적 울림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대담한 계획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프로젝트 Y'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중 하나다"라며 초청 이유를 전했다.
이처럼 '프로젝트 Y'는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의 강렬한 케미와 새로운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연출로 주목받았던 '어른들은 몰라요', '박화영'의 이환 감독이 연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제작에는 '지옥', 'D.P.',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성공리에 이끌며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지옥 시즌2', '계시록' 등 국내외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활발히 선보이며 '얼굴'과 '프로젝트Y' 두 작품 모두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받은 글로벌 제작사 와우포인트(WOWPOINT)가 함께했다.
한소희, 전종서 두 배우의 눈부신 케미, 촘촘한 내러티브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영화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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