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가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 리뉴얼 오픈 2주년을 기념, 8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세느는 지난 2023년 8월 총 270여 개의 좌석과 5개의 별실을 갖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전면 재단장했다.
롯데호텔 월드는 라세느 리뉴얼 2주년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주중 성인 점심 가격을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13만4400원(어린이 6만8000원)에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점심 및 저녁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라세느'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사 중 제공되는 응모지에 '라세느'로 삼행시를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라세느 투어 상품권(롯데호텔 서울 또는 월드, 부산, 제주 각 2매씩),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델리카한스 케이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2매,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중 개별 안내 될 예정이다.
라세느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하이볼과 칵테일도 판매한다. 8월에는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모히또에 망고를 곁들인 '망고히또'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