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3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 연출 최상열 이진아)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21.9%(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안재욱은 LX호텔의 회장이자, 부인과 사별한 지 15년째 되는 한동석 역을 맡았다.
Advertisement
안재욱은 2016년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후 9년 만에 KBS 드라마에 돌아왔다. 그는 "이제는 제가 너무 선배의 위치에 있더라. 기존에 우리가 알던 주말드라마라고 하면 윗세대 선배님들도 계셔야 하는데, 이번엔 안 계셨다"며 "후배들이 촬영장에서 센스 있게 자기가 맡은 포지션을 알아서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지금도 너무 감사하지만, 관계자들과 이야기할 때 '시청률 25%가 나오면 안 되나? 27%가 나올 순 없을까?'하고 욕심을 낸 적 있다. 근데 관계자들이 보는 수치는 따로 있는지, 이 정도 수치도 굉장한 거라고 설명해 주더라. 역시 관계자들의 말이 정확한 것 같다(웃음)"며 "예전에 '남남'도 ENA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최고 시청률이라고 호평을 들었다. 처음엔 현실적으로 못 느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느꼈다. 매체 특성에 따라 집중도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