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안재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아내와 저는 MBTI가 정반대이고, 육아 방식도 다르다"라고 했다.
3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 연출 최상열 이진아)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재욱은 LX호텔의 회장이자, 부인과 사별한 지 15년째 되는 한동석 역을 맡았다.
안재욱은 추후 활동 계획에 대해 "아내(최현주)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하기 때문에, 제가 육아를 해야 할 것 같다(웃음). 8월에는 아이들 방학도 있다"며 "저희가 서로 일정을 조정해야 할 정도로 다작하는 배우들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편이다. 보통 아내의 작품이 먼저 결정되면, 저도 거기에 맞추려고 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최현주와 결혼 10년 차인 안재욱은 여전히 서로 다른 점이 많다고 고백했다. 안재욱은 "저는 MBTI가 ENTJ, 아내는 ISFP다. 좋은 점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거고, 안 좋은 점은 둘 다 고집이 세기 때문에 오래가는 거다(웃음). 또 첫째 딸과 둘째인 아들의 성향도 정반대다. 아들은 그저 누나가 혼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웃음). 첫째 딸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니까,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주변과 어울리는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느낌이라면, 둘째는 전형적인 둘째 캐릭터다. 지금이 가장 개구질 때이고, 걔를 보는 재미가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엄마 아빠의 공연을 본 자녀들의 반응에 대해선 "딸이 처음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없었다. 의사나 소방관 등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인데, 배우는 주변에서 저랑 아내 말고는 볼 기회가 없지 않나. 딸을 데리고 아동극을 많이 보러 다녔는데, 8살부터 엄마, 아빠가 나오는 대극장 뮤지컬을 보기 시작하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것 같다. 무대 위에 있는 아역 배우를 보고 '저 언니는 몇살인데, 저렇게 무대에 설 수 있어?'하고 물어본다. 개인적인 제 속마음으로는 아이가 배우를 안했으면 좋겠는데, 미리 찬성할 필요도 없고 반대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저랑 아내는 아이들이 저학년일 때까진 놀이 위주로 학원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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