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배우들이 고인을 애도하며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배우 장혁진은 4일 故 송영규의 영정 사진을 게시하며 "형… 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전화라도 해볼걸. 세상 참..잘가.."이라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어 "나한테 형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 나중에 또 만나자 쉬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배우 이시언은 장혁진의 글에 "하 정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외에도 많은 동료 배우들과 팬들이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영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로,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송영규의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영정 사진은 송영규의 전 소속사에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규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목사 윤세훈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며,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지며, 각 방송사는 그의 출연 분량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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