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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아카넷은 전집 7권 '편지'(1886∼1917)와 8권 '편지'(1918∼1938)를 끝으로 스타니슬랍스키 전집 8권을 완간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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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진정성 있는 연기를 위해 고안한 '만약에', '대상 없는 행동' 등의 기법은 현대 연기술의 기틀이 돼 지금까지 활용되고 있다. 스타니슬랍스키가 명성을 얻은 뒤 그의 제자 일부는 미국으로 건너가 스승의 이론을 퍼뜨렸고, 현재 우리가 아는 '메소드'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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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7권과 8권은 스타니슬랍스키가 생전 주고받은 2천통에 달하는 편지 가운데 학술 가치가 있고 잘 알려진 서신들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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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예술극장의 공동 설립자인 네미로비치-단첸코와 주고받은 서신에서는 스타니슬랍스키가 품고 있는 비전과 연극에 대한 성찰을 엿볼 수 있다.
박상하 교수가 낭독극 연출을 맡아 5일에는 배우 박지일과 오만석, 강기둥 등이 출연한다. 6일에는 송영창과 김소진, 김신록 등이 무대에 오른다.
7권 1천276쪽. 8권 940쪽.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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