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을 전했다.
5일 민지영은 자신의 채널 '민지영 TV MJY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민지영은 휴대폰을 멀찍이 두고 구독자들의 채팅창을 확인하던 중, "원래 시력이 양쪽 1.0이었는데 너무 창피하다. (갑상선암 수술)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고생을 엄청 했다. 후유증으로 내게 없었던 멀미, 어지럼증, 노안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까이 있는 글씨가 안 보이기 시작했다. 전신마취 수술이 생각보다 힘든 수술이다. 갑상선암 수술 후 흰머리도 너무 많이 생겼다. 또 수술 전 성대가 너무 건강해서 목소리가 슈퍼우먼 같았는데, 이젠 목이 금방 쉰다. 수술 후 체온 조절도 엉망진창이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몸무게 변화도 있었다고. 민지영은 "20년간 49kg를 유지하며 살았다. 하지만 시험관 시술, 갑상선암 수술 후 호르몬 불균형이 오면서 20kg 정도 쪘고 아직도 찐 살이 남아있다. 다행히 요즘 조금씩 빠져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지영은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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