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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투였다. 경남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마세도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박민서가 마무리했다. 후반 10분 충남아산이 균형을 맞췄다. 한교원이 우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이학민이 감각적으로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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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숫적 우위를 누리지 못했다. 후반 33분 박종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10대10의 싸움, 충남아산이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손준호가 올려준 코너킥을 경남 수비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은고이를 맞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은고이의 데뷔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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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김포FC의 경기는 0대0으로 마무리됐다. 양 팀 모두 무패행진을 이어가는데 만족했다. 성남은 2승4무, 6경기 무패를, 김포는 5승5무, 10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양 팀은 사력을 다했지만, 끝내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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