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 소속 이정현 선수가 11일 모교인 광주고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선수는 광주고·연세대를 거쳐 2010년 KBL 2순위로 프로에 입문했으며, 올해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다.
2011-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2016-17시즌 통합 우승 등 팀의 주요 성과를 이끌었으며 14시즌 동안 690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선수는 "후배들이 열악한 훈련 환경과 빈약한 선수자원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후배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체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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