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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씬 스틸러' 구본혁이 갈수록 무서운 타자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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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답답하던 LG의 공격이 구본혁으로부터 풀렸다. 파울지역에서 펜스위에 올라가 불펜으로 떨어지는 공을 잡아 '씬스틸러'가 됐던 구본혁은 이번엔 걸어서 도루하며 또한번 '씬 스틸러'가 됐다. 0-0이던 5회초 1사후 중전안타로 출루한 구본혁은 다음 9번 박해민 타석 때 연속 도루를 성공시켰다. 그런데 그 도루가 특별했다. 두번 다 슬라이딩을 하지 않고 서서 들어가는 완벽한 도루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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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은 4구째에 3루 도루까지 했다. 이번엔 오원석이 118㎞의 커브를 던졌고 원바운드로 들어가며 역시나 서서 들어가며 세이프. 1사 1루가 한순간에 1사 3루의 득점 찬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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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구본혁은 5회 도루에 대해 "시합 전에 정수성 코치님이 영상을 보내주신다. 분석을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슬라이딩 안하고도 도루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분석의 힘이었음을 밝혔다.
8회의 고의 4구를 묻자 "내가 잘쳐서는 아니고 그냥 만루 채워놓고 병살을 노렸던 것 같다"면서 "내 야구 인생에서 처음이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7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을 받은 구본혁은 "SNS에 투표해 달라고 올렸는데 너무 많은 팬분들께서 투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내년엔 잘해서 올스타전도 나가고 싶다"라는 마음속의 꿈을 밝히기도 했다.
구본혁은 백업 내야수지만 주전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루,3루,유격수로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주전이 부상이나 부진으로 빠질 때 첫번째로 투입되는 '5분 대기조'로 나서는 구본혁은 올시즌 101경기에 출전했는데 이중 80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올시즌 타율 2할7푼2리(272타수 74안타) 1홈런 30타점을 기록 중. 지난해 87안타를 쳤는데 올해 첫 100안타도 노릴만큼 '슈퍼 백업'이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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