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이 정자 검사를 받으며 2세 계획을 구체적으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김종국이 절친들과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던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영상에서 김종국과 같이 운동을 하는 지인은 "갑자기 이틀 전에 정자 검사 가능하냐고 물어보시지 않았느냐. 그런데 제가 안됐다"며 "호주 타잔(또 다른 김종국 지인)도 저에게 연락이 와서 종국이 형이 정자 검사가 가능하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도대체 몇명한테 물어본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 크루들한테는 다 물어봤다"고 머쓱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종국은 병원에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으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영상 소개글에서 '더 늦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아니, 가족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무릅쓰고 정자 검사를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2세를 위한 노력! 우리 모두 힘냅시다!'라고 '2세'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예전부터 이 검사를 해야한다고 계속 생각을 했었다. 오늘 마음을 먹고 검사하러 간다"면서 "제 나이가 50살이 다 되간다. 이제는 너무 늦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쇼리가 "자연임신을 생각하느냐. 아니면 병원의 힘(시험관 시술)도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김종국은 "물론 자연임신이 된다면 좋다. 그래야 아내가 덜 힘드니까. 아무래도 시험관 시술이 여성분들이 고통을 많이 받으신다고 하는데. 가능하다면 강력한 정자의 파워로(자연임신이 되길 원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 검사 결과, 김종국은 절친들 가운데서 정자 수, 정상 모양에서 1등을 차지했다. 운동성은 3등에 올랐다. 또 김종국은 남성호르몬이 9.96으로, 이전에 검사했을 때보다 더 높은 기록을 보였다. 의사는 "(김종국이) 워낙 운동을 많이 하셔서 좋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며칠 후 김종국은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몇 몇 지인들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김종국이 정자 활동성 검사를 받은 것이 2세 계획을 염두에 둔 행보였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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