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오빠를 먼저 떠나보낸 뒤 달라진 삶과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ch.염미솔에는 "아이돌을 그만두고 내가 발리로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허가윤은 "2020년에 오빠가 세상을 떠난 뒤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그 일을 겪고 나서 어느 순간 나 혼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책임감과 불안감이 커졌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힘든 시절 멤버 전지윤의 조언으로 발리에 오게 됐다. 오랜 시간 괴롭히던 불면증과 폭식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며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하고 싶다"고 전했다.
허가윤은 최근 에세이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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