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공격수 김건희와 이정선 사원이 강원FC 7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지난 9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경기에서 7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과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을 선물한다.
7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는 김건희다. 김건희는 지난달 19일 대전하나시티즌과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 소중한 승점을 안겼다. 김건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강원FC에 합류한 뒤 8경기 모두 출전하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김건희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에 헌신하고 후배들을 이끌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하는 프런트 직원들도 조명한다. 7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경영지원팀 이정선 사원이다. 이 사원은 구단의 회계를 도맡아 예산 집행과 정산, 세무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꼼꼼한 업무 처리로 구단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사원은 "이달의 공헌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애써 준 모든 직원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FC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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