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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롱은 미국프로농구(NBA)와 G리그, 호주, 일본 등에서 뛰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무엇보다 KBL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다. 그는 2020~2021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뗐다. 당시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27분20초를 뛰며 21.3득점-1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 현대모비스에서 다시 한 번 뛰었는데, 당시엔 53경기에서 평균 19분52초를 소화했다. 15.1득점-7.3리바운드를 남겼다. 다만, 그는 경기 중 들쭉날쭉한 모습 탓에 '롱쪽이'란 부정 수식어를 안게 됐다. 일각에서 숀 롱의 플레이에 '물음표'를 단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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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롱이 기복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KCC는 그야말로 큰 힘이 될 수 있다. KCC는 장재석 허웅 최준용 허훈 송교창 등 KBL 대표 선수들이 모인 '슈퍼팀'이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의 연이은 부상 탓에 자존심을 구긴 만큼 새 시즌 명예 회복이 더욱 중요하다. 그는 "모두의 목표가 같다. 나도 올 시즌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 좋은 선수들이다. 감독님이 공격적인 부분에서 나를 의심하지 않는다. 수비에서 조금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받아들이고 있다. 감독님이 나를 존중하는 만큼 나도 코칭스태프를 존중한다. 수비에서 더 보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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