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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영향력만큼 손흥민을 극찬하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동료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는 "경기 전날 훈련에서 프리킥 훈련을 했다. (손흥민의)공이 마법처럼 골문 구석에 꽂혔다. 오늘 그 장면을 보게 돼 기쁘다"며 "손흥민은 입단 후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도움을 기록하고, 이날 골까지 터뜨렸다. 손흥민의 첫 세 경기는 루브르 박물관에 걸어놔야 한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적인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할 예술 작품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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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입장골'로 앞서가던 LA FC는 7분만인 전반 13분 로건 패링턴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1대1로 비겼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뛰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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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으로 지난 2년간 '괴물'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은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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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휴스턴 다이나모전에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은 뮐러는 입단 후 첫 승리를 만끽했다. 뮐러의 17년 프로 커리어를 통틀어 뮌헨이 아닌 팀 유니폼을 입고 득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과 뮐러는 2년 전인 2023년 먼저 미국 무대에 진출한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아성에 도전한다.
뮐러는 22일 MLS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다. 우리는 항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둘 다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메시쪽이 좀 더 우아하다. 첫 10년 동안 (메날두)논쟁에서 늘 호날두를 선택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경기력이나 노력보단 스타일에 더 집중하게 됐다.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메시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메시를 추켜세웠다.
손흥민은 9일 스포츠방송 'ESPN'과 인터뷰에서 "메시가 뛰는 경기를 보는 건 행운이다. 같은 세대에 뛰는 선수들은 그가 축구를 하고, 수많은 골을 넣고, MLS에 진출하는 걸 지켜봤다. 그가 많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시절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메시'를 직접 상대한 손흥민은 "메시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뛴 건 나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라며 "메시는 내 마음을 바꿔놓았다. 나는 그와 같은 경기장에서 뛸 수 있었던 행운아"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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