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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중년 러브버그'라는 밈을 탄생시킨 탁재훈♥추성훈 콤비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사건의 발단은 다름 아닌 추성훈의 고가 다이아몬드 귀걸이 분실. 해당 귀걸이는 무려 한 짝에 8캐럿, 시가 약 3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액세서리로, 출연진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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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받게 된 탁재훈은 "제가 다이아 훔쳤다는 건가요? 성훈이가 그렇게 말했나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경찰은 "그런 게 아니라 진술을 듣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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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출처를 묻는 질문에 이경규는 "네가 흘려놔서 내가 챙겼다. 주려고 했는데 깜빡했다"고 설명했지만, 경찰은 "언제부터 갖고 있었냐"고 추궁을 이어갔다. 이경규는 당황한 듯 말을 얼버무렸고, 결국 경찰은 "진술이 어색하다.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며 그를 연행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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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약물 오용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이경규는 "경찰서 얼마 전에 다녀왔다. 엊그제도 갔다왔다"고 자폭 개그를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왜 도난신고를 해가지고… 한 달에 경찰서를 몇 번을 가야 하냐"며 연행 도중에도 유쾌한 농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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