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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와 감독으로서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시즌2를 준비하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며 "현역 때 접할 수 없었던 구자철, 이근호, 염기훈, 에브라 등을 데리고 시즌2를 했다. 뚜렷한 목표를 향해 달렸는데,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을 보시면 상당히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재밌고 리얼하게 축구를 하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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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즌2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특급 용병으로 합류해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최용수는 "박지성 단장과 친분이 있어서 잘할 수 있었다"며 "아무래도 시차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해 훈련할 때도 많이 피곤할 텐데 힘을 120% 다 쏟더라. 다음날 경기를 위해 항상 미리 준비하고 대비했다"며 "볼터치 방향도 디테일하고 퍼포먼스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성격도 좋더라. 회식 참여율 100%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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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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