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폭풍성장한 아들과 쌍둥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슈는 28일 "이번에 아이들 방학 맞이해서 일본에 있는 친언니 집으로 놀러 갔다 왔어요"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일본 도착 후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흔들리는 지하철에 누군가가 캐리어를 붙잡았고, 이 모습에 슈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다름 아닌 첫째 아들 아들 임유 군이었다. 엄마의 미소에 환하게 웃는 아들. 특히 중학교 3학년인 임유 군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엄마보다 더 커보여 시선을 단박에 끌었다. 농구선수 출신인 아빠의 DNA를 물려받은 듯했다.
또한 슈는 초등학교 6학년인 라희, 라율 양의 모습도 공개, 여전히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폭풍성장한 쌍둥이 딸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슈는 "그리고 어쩌다 보니(?) 남편도 함께해서 몇 년만에 하는 가족여행이 됐다"면서 남편 임효성과 함께 떠났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슈는 "드디어 내일 저녁 8시 3화 영상이 공개된다. 소소한 일상과 여행 속 즐거운 순간들, 그리고 저희 가족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담았으니 기대해달라"며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한편 슈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를 개설, 최근 남편 임효성과 함께 출연해 이혼설, 별거설 등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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