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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98탈삼진을 기록했던 그는 1회에만 두 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139일 만에 달성한 기록. 종전 코디 폰세(한화)가 세운 144⅓이닝을 깨고 최소 이닝 200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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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투수 중 가장 탈삼진을 잘 잡는다는 기록을 세웠지만, 앤더슨은 "기록에 신경 쓰지는 않고 이렇게 잡았구나 생각만 했다"고 덤덤한 소감을 전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탈삼진 기록은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가 달성한 225개. 앤더슨은 앞으로 19개의 탈삼진을 더하면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신기록 달성에 대해 앤더슨은 "2경기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 가득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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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는 지난 4월 득남했다. 출산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던 그였지만, 함께 있지 못한 아들의 얼굴을 직접 못 보고 있어 아쉬움이 가득했다. 앤더슨은 "아들이 생겼으니 빨리 시즌을 마치고 집에가고 싶다"라고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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