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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대어를 낚는 듯 했다. 전반 5분 이준삼에 이어 후반 44분 류준선이 사실상의 쐐기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인 50분 강성진이 만회골을 작렬시킨 데 이어 2분 뒤 홍원진이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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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인천 유나이티드는 안방에서 충남아산과 1대1로 비겼다. 충남아산이 후반 11분 한교원의 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인천은 이명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인천은 승점 62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승점 32점의 충남아산은 9위(승점 32)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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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는 최하위 안산을 1대0으로 침몰시켰고, 부산과 충북청주는 2대2로 비겼다. 부산은 5위(승점 41)에 위치했고, 화성은 10위(승점 29), 충북청주는 11위(승점 25)에 자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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