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보자GO' 율희가 전 남편과 최민환과 함께 찾아간 점집에서 이혼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는 배우 박은혜와 정가은, 그리고 율희가 출연해 싱글맘으로 겪었던 독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율희는 이혼과 육아 선배인 박은혜, 정가은을 보며 "주변에 결혼 친구들이 없다 보니,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러한 율희를 따스하게 바라보던 박은혜는 "우리는 연예인이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속상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괜찮은 척하게 된다. 그러다 한 번에 터지는 거다"라며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었다는 말, 너무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율희는 "처음 말하는 건데, 유명 무속인을 1년 반 기다렸다가 전남편과 같이 가서 뵌 적이 있는데 (이혼을) 맞추셨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속인이 '최근에 초상 치른 적이 있냐'라고 하더라. 그 당시 전남편의 할머니께서 3주 전에 돌아가셨었다"라며 "줄초상이 날 수 있는데, 그것도 이별수지만 너희에게 이별수가 크게 와 있다. 줄초상이 나면 너희 이별수는 괜찮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너희 이별수일 것 같다'라고 했다. 그때가 7월이었는데 9월에 이혼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에 이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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