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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최근 5경기 2승3패로 부진하다. 시즌 초반 선두까지 치고 달렸던 기세는 잊혀진지 오래다. 반등을 위해선 꾸준한 승리가 필요하지만, 개전은 지난 5월 3일 안양전 승리 이후 연승이 없다. 순위는 어느새 4위. 그만큼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했다. 수비가 흔들렸고, 공격이 침묵하는 경기도 적지 않았다. 마지막 무실점 승리는 무려 4월 27일 강원전, 8경기 연속 실점도 이어가고 있다. 공수 모두 살아나야 국제선 티켓을 향한 경쟁이라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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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쉬움은 수비다. 최근 8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 중이다. 황 감독은 "광주전도 마찬가지고, 어설프게 끌려다니면 문제가 생긴다. 공간이 벌어지고, 문제가 발생하기에 컴팩트함을 유지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점진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고, 휴식기에도 그런 부분을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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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또한 대전의 마음만큼 잘 풀리지는 않는 상황. 특히 주전 공격수였던 주민규가 최근 9경기 1골에 그치는 등 활약이 아쉬웠다. 황 감독은 "그 선수의 특징을 잘 살려야 한다. (유)강현이하고 팀적으로 유형이 다르다. 전방에서 고립되거나, 상대 센터백과의 경합에서 힘들어하는 면이 없지 않았다. 스트라이커로서는 숙명이고, 상황에 따라서 상대가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때 들어가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되니까, 출전에 대해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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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골키퍼 이창근의 상태에 대해서는 "예전보다 조금 빨라져서, 스플릿 시점에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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