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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패하며 갈 길 바쁜 상황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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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0승을 거두며 괜찮은 활약을 해주던 데이비슨을 교체하고 벨라스케즈를 데려오는 강수를 뒀다. 데이비슨이 나쁘지는 않지만, 투구수 70~80개가 넘어가면 급격히 구위가 떨어진다는 판단에, 가을야구 승부수를 던지기로 한 것.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38승 투수로, 어떤 팀이 봐도 롯데가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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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SSG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처음 두 경기가 안 되면서 말린 상황인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기본적으로 가진 기량을 좋다. 다만 초반 자기 공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 같다. 첫 단추가 잘 꿰어졌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아니니 꼬인다. 구위로 압도할 정도는 아니니 말이다. SSG전도 슬라이더가 좋았는데, 왜 직구 승부를 고집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당황하니 보크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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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