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9일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편안한 요가복 차림으로 온화한 미소를 지은 모습에서 여유가 묻어난다.
또한 이효리는 직접 가르친 수강생들의 사진과 후기를 함께 공유하며 따뜻하게 소통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열었다. 그는 첫 수업을 앞두고 "사실 제가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 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에서는 예약 없이 편안하게 오고가는 아난다 요가원이었는데요.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지겠지요.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고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효리쌤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까지 편안한 수업이었다", "요가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효리쌤과 순식간에 흘러가 버린 듯 짧게만 느껴진 60분" , "효리 선생님은 참 따숩다", "한명 한명 몸에 대해 잘 파악해 주시고 수업 후 손잡아주시면서 인사해 주신 효리 선생님"등의 칭찬 후기를 쏟아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난다 요가'는 9월 한 달간 원데이 클래스로만 운영된다. 지난 5일에는 오픈과 동시에 수강권이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수업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 5000원이다. 이효리는 오전 8시 30분과 10시 두 차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오는 10월 3일 첫 공개되는 신규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에서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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