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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건(동산고 3)을 선발투수로 나섰고, 오재원(유신고 3)-엄준상(덕수고 2)-신재인(유신고 3)-김지석(인천고 3)-이희성(원주고 3)-안지원(부산고 3)-김건휘(충암고 3)-강민기(부산고 3)-박지호(군산상일고 3)로 타선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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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건은 2회와 3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이탈리아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이어 4회에 등판한 이태양(인천고 3)이 4회를 단 8개의 공으로 막고 5회는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6타자를 퍼펙트로 막았다. 마무리는 2학년 엄준상의 몫이었다. 엄준상은 최고 153㎞ 강속구를 선보이며 이탈리아의 6타자를 상대로 삼진 5개를 뽑아내는 괴력투를 선보이며 2019년 월드컵 이후 대회 6년 만의 팀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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