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의 아슬아슬한 방송 수위에 잡음이 나오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현영 최홍만 이현이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영은 과거 컨츄리꼬꼬 '너에게 나를' 객원보컬로 무대에 올랐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건 연예인 이혜영 씨가 부른 거 아니냐"고 이상민의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거 때문이 아니다. 처음에 연예인 이혜영씨한테 피처링을 부탁해서 노래 앞 부분을 불렀다. 그런데 방송 나갈 때마다 (이혜영이) 출연할 수 없어서 스케줄 되는 분들이 와서 피처링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 그러면 원래 연예인 이혜영 씨 파트였냐"고 했고, 탁재훈은 "이상민 씨 무슨 생각하시는 거냐"고 놀렸다.
이상민은 지난 방송에서도 "(재혼한 아내와) 혼인신고 할 때 물어봤다. 이혼신고도 바로 하면 끝난다더라. 구청에 이혼신고가 있더라"라고 말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열 살 연하의 사업가 아내와 결혼했는데, 재혼 4~5개월 만에 이혼을 언급한 것도 모자라 2005년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이혜영을 지속적으로 입에 올리는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또 다시 이혜영을 소환하며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다.
여기에 이상민은 '돌싱포맨' 200회를 자축하며 막말도 했다. 그는 "200회 동안 저와 김준호는 결혼했다. 우리의 방향성을 알려드리겠다. 300회에 임원희 결혼하고 400회에 탁재훈이 결혼하는 거다. 탁재훈 결혼과 동시에 김준호가 이혼해라. 김준호가 400회쯤 되면 3년 산 거다. 나는 500회에 이혼하고 임원희는 600회에 이혼, 700회 때 탁재훈 임종"이라고 망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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