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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해외살이 후 첫 한식에 무아지경 "몇달만에 처음, 너무 맛있다"(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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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박나래의 요리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송중기X천우희 |우희: 나 오늘 삐뚤어지고 싶어!! ??중기:난 이미... | 마이 유스, 첫사랑썰, 천우희 클럽썰, 송중기 학사경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게스트로는 JTBC '마이 유스'의 주연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박나래는 두 배우를 위해 직접 연포탕과 갈비탕을 요리하며 푸짐한 한식 한상을 차렸다. 송중기는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확 났다"며 감탄했고, 천우희 역시 "선배님 음식이 너무 궁금했다. '나혼산'에서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맛있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식사가 시작되자 송중기는 "제가 몇달간 해외에 있었어서 이게 첫 한식이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래서 더 설렌다. 너무 좋다. 이거는 사업하셔야 한다. 진짜 너무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제가 이렇게 말하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한국 들어와서도 일주일 정도 한식을 참은 것도 있다. 일부러 한식을 안 먹었다"고 밝혀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천우희 또한 부모님이 식당을 하셨다면서 "부모님이 드셨어도 좋아하셨을 것 같다"라며 박나래의 수준급 음식 솜씨에 감탄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송중기는 2008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3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