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셀온' 1기 모집
휴젤, 보툴렉스 15주년 기념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14일에 이어 오는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 3일간 참가자는 6천500여 명으로 지난해 5천여 명보다 30%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주 행사는 존 림 대표와 경영진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해 회사 성과 공유와 임직원 가족들의 진솔한 영상 편지가 상영됐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사업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존 림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은 가족의 든든한 응원을 힘으로 삼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셀트리온은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와 잡포털에서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셀온(Cell-On)' 1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셀온 1기는 생명과학, 화학, 기계, 전기 등 관련 전공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이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바이오산업 전주기에 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배양·정제 공정에 특화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격성 평가 오프라인 실무 교육으로 구분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훈련 지원금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취업 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14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보툴리눔 톡신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H.E.L.F. in Seoul 2025'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H.E.L.F. in Seoul 2025'에는 국내외 의료전문가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국가 수가 25개국을 넘어 휴젤의 단일 행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럼은 ▲ 'K-뷰티의 물결: 개인 맞춤 미학으로 미의 기준을 재정의하다' ▲ '정밀한 조각술: 안면 컨투어링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법' ▲ '무한한 가능성의 스펙트럼: 미래 에스테틱을 위한 다각적 접근' 3개 세션에서 10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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