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터스로드(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배준호(스토크시티)가 침묵했다. 스토크시티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배준호가 소속된 스토크시티는 20일 오후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에서 열린 QPR과의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졌다. 배준호는 이 날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10분 교체투입되어 35분 가량 뛰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스토크시티는 후반에 승부를 거는 작전으로 나왔다. 전반은 수비에 치중했다. QPR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펼쳤다. 4분 QPR은 전방 압박으로 볼을 낚아챘다. 콘이 패스했고, 베일이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6분에는 사이토가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30분 QPR은 콘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스토크시티는 QPR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다.
후반 들어 스토크시티가 반격을 펼쳤다. 후반 3분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8분에는 만호프가 골문 바로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디만 볼이 뜨고 말았다 .
후반 10분 스토크시티는 승부수를 던졌다. 배준호를 투입했다. 2선 공격수로 나선 배준호는 패스를 뿌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자 했다. 그러나 스토크시티는 QPR의 강한 압박에 막히며 제대로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오히려 QPR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후반 23분 콘의 패스를 받은 부렐리가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슈팅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QPR은 후반 30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사이토가 오른쪽에서 수비진을 흔든 후 치고들어갔다. 컷백 패스를 올렸다. 수비수 맞고 튕겼다. 이를 베일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스토크시티는 남은 시간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QPR의 두터운 수비를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QPR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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