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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항상 이야기하지만, 내 개인적인 것은 필요가 없고 KIA가 발전하고 더 좋아지려면 내가 잘하든 못하든 이제는 조금 물러날 필요가 있다. 물론 지금도 늦긴 했지만, 3년 전부터도 물러났어야 했다. 그래야 젊은 선수들이 중심 타선에서 치면서 팀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다. 늙은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안 된다. 그 생각은 (3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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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130경기에서 타율 0.308(461타수 142안타), 24홈런, 85타점, OPS 0.935를 기록했다. KIA의 유일한 3할 타자고, 타점과 OPS 모두 팀 내 1위다.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33홈런을 쳐 홈런 부문에서만 2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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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부상과 부진 속에 최형우는 또 KIA의 FA 계약 1순위가 됐다. 나이가 무색하게 팀 내 타격 지표 전체에서 거의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최형우에게 도대체 얼마를 줘야 하냐'는 말이 시즌 내내 나왔다.
나이를 고려하면 장기 계약은 어렵겠지만, KIA가 최형우를 붙잡을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현재 최형우 없는 KIA 타선은 힘이 크게 떨어진다. 외국인 타자 위즈덤도 끝내 최형우를 4번에서 밀어내지 못했다.
최형우는 후배들에게 자신을 밀어달라고 꾸준히 이야기하는데, 자꾸 팀 내 최고 타자 자리를 지키며 재계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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