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40대 후반이 되자 단짝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8회에서는 전현무가 '1일 먹브로'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 '먹친구' 최강희와 함께 '줄 서는 맛집' 먹트립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장충동으로 향해 최강희를 만났다. 두 사람은 먼저, 1946년에 설립한 빵집으로 향해 추억의 크림빵부터 모나카까지 섭렵하는 '빵 먹방'을 펼쳤다. 다음으로, 장충동 족발집 중에서도 '원조 of 원조'인 맛집으로 향해 앞다리살 족발을 영접했다. 이를 맛본 최강희는 "원래 족발이 이렇게 부드럽냐. 족발이 내 소울푸드가 될 줄이야"라며 행복해했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다니다 보면) '왜 이렇게 동안이냐'는 말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이제는 동안이 어디 있어. 전국민이 다 동안인데~"라며 겸손해했다. 그러면서 "요즘 나이 드는 게 딱 느껴진다. 집에서 거울 봤을 때랑 웹서핑 하다가 애들이 입은 걸 샀는데 그 친구랑 내가 (느낌이) 다를 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최강희는 전현무가 "너처럼 귀차니스트가 러닝에 빠진 게 신기하다"고 묻자, "몸을 흔들어서인지 장기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제일 좋은 건 '달려라 하니'처럼 마음이 힘들 때 달렸더니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된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조심스레 "우리가 40대 후반인데 현실적인 고민이 있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이효리, 홍현희씨처럼 단짝이 있으면 좋겠다 싶다. 혼자 살기 싫어서 한참 외로웠을 때가 있었는데, 지났더니 '이제는 이렇게 나이 드는 건가?' 싶어서 무섭다. 소망이 거의 꺾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강희의 솔직한 고백에 전현무는 "최근 이런 질문 못 들어봤을 텐데.. 이상형은?"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으나, 최강희는 "나 (대답) 안 할래.."라고 '노코멘트'마저 솔직하게 밝히는 한편, "언제 이상형 만나. 언제 사귀어. 그냥 족발이나 먹으로 오자~"라고 정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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