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남보라가 카카오톡 친구탭 원상복구 소식에 안도했다.
29일 남보라는 카카오톡 친구목록이 업데이트 이전 기존 첫 화면으로 올해 4분기 내 복원된다는 기사를 게재, "휴 다행이다. 안 바뀌면 어쩌나 했는데"라며 안도해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 측은 이번 업데이트 후 친구 탭을 소셜미디어 피드처럼 개편해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이에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이 공유되기도. 이영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범규 등도 불만의 목소리도 냈고 남보라도 "카카오톡 업데이트 취소하는 법 아시는 분?"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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