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하원미가 출산 당시, 추신수 앞에서 실수할까 봐 무려 3일간 단식했다고 전했다.
8일 '하원미' 채널에는 '추신수 몰래 사고쳤습니다 (탈색, 문신, 피어싱)'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하원미는 추신수를 보러 가는 길, 추신수를 놀래키기 위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목에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망사 스타킹을 신는 등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하원미는 제작진이 "연애 때도 이런 식으로 놀래킨 적 있냐"라고 묻자, "엉뚱한 모습을 남편이 잘 몰랐다. 남편에게 잘 보이고 싶어 뭘 먹지도 않아서, 데이트 후에는 늘 배가 너무 고팠다. 한 번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데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큰 아이스크림을 퍼먹었는데, 남편이 뭔가를 두고 왔다며 집에 들어왔다.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민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빈이를 임시했을 때 유도 분만을 했다. 원래 한국은 출산 전에 혹시나 산모가 실수할까 봐 관장을 해준다. 하지만 미국은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안 해줬다. 내가 그때 21살 때였다. 유도 분만 날짜가 잡힌 후 3일동안 아무것도 안 먹었다. 물만 마셨다. 남편이 출산 장면을 다 봤는데 남편 앞에서 실수할까 봐 그랬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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