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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인증…"요가천재 됐습니다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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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래퍼 던밀스가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수강생으로 밝혀졌다.

던밀스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안녕하셔요가! 요즘 제 새로운 별명 '요가천재'로 활동 중입니다요가! 한 마리의 통실한 고양이처럼 몸이 유연해졌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요~가!"라는 재치 넘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요가 닉네임을 골라주셔요가! ① 요가 황 ② 요를레이 황 ③ 료상구…!! 다른 추천 닉스네임도 받고 있습니다! 한 분을 추첨해 티셔츠를 선물로 드립니다요가~!"라며 유쾌하게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던밀스가 이효리가 운영 중인 연희동 요가원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차림으로 팔 문신을 드러낸 그는 이효리의 등신대 옆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요가천재"다운 자신감을 뽐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꾸준히 '요가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