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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나라'에서의 3일 차 밤, 28기 솔로남들의 '2순위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숙은 1, 2순위로 꼽았던 영수-광수가 모두 자신을 '2순위'로 택해 '2:1 데이트'에 들어갔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에게 "현숙님에게도 마음이 생겼냐?"고 따지듯 물었고. 영수는 즉답을 피했으나 이에 영숙은 "영수님은 일곱 여자들을 다 깔고 얘기하는 거 같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수는 "오늘 옥순님, 현숙님이랑 처음 얘기했다. 오늘이 처음인데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하냐?"고 처음으로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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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연하' 영호와 '2순위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전남편이) 연하라 이제 연하는 기피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영호 역시 현재 정숙에게 감정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경수와 데이트에 나선 옥순은 "힘내보라"며 경수의 응원군 모드를 보였다. 영식-영자는 육아를 공통점으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감도가 올랐다"고 털어놨고, 영자 역시 "제게 관심을 보이면 마다하지는 않겠다"며 웃었다. 앞선 데이트 때 순자에 대한 호감을 피력했던 영철은 순자를 '2순위'로 택했음이 밝혀지자 "순자님 말고는 대화해본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과도 얘기해보고 싶어서"라고 변명을 했다. 순자는 그런 영철을 구박했고, 자신을 2순위로 택한 또 다른 남자인 상철에게는 "너무 귀여우시다"며 연신 칭찬해 영철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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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현숙은 "남자 숙소에 있는 영식을 불러냈다. 그는 "여기는 설레는 사람이 아니라 재혼할 상대를 찾으러 오는 게 아닌가? 그러면 영식이었네"라며 플러팅했다. 경수도 영숙을 찾아가 "장거리는 우주에 있는 화성만 아니면 된다"며 적극 어필했다. 하지만 영숙은 장거리 상황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식과 대화를 마친 현숙은 다시 공용 거실로 가서 "내가 리셋이 돼서 1호(상철), 2호(영수)가 다 없어졌다. 앞으로 난 3명 알아볼 거다. 기다리고 있으시라"며 영식-영철-광수를 지목했다. 순자와 같은 방을 쓰는 옥순은 화장을 함께 하면서 순자의 마음을 물었다. 순자가 상철을 마음에 두고 있지만 현숙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고 했고, 옥순은 "현숙님이 상철-영수님 모두 정리했고 다들 있는 앞에서 말했다. 그러니 상철님과 잘 해보라"고 조언했다. 순자는 곧장 공용 거실로 가서 상철 옆에 앉았으나 영식이 다가와 '1:1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전 첫인상 선택 후 변함없이 순자님만을 선택했다. 혹시 제가 순자님의 바운더리 안에 있냐?"고 물었다. 순자는 영식을 마음에 둔 적이 없지만 "항상 염려해 두고 있었다"며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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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까지 생겨난 28기의 초특급 로맨스는 22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이어진다.
lyn@sportschosun.com